행복한마음들이야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월 경로당 어르신과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4월부터 한국성서대학교 '캡스톤' 실습생들과 연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테마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4/22(금), 경로당 어르신과 '캡스톤' 학생들과의 첫 만남에 앞서

이름표를 직접 꾸며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주활동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부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채색도구로 부채를 꾸미고 완성에 이르기까지 세대 간 서로를 도와가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완성한 부채는 어르신과 대학생들이 함께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부채로써,

서로만의 첫 추억을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만든 부채를 활용하여 트로트 노래에 맞춰 건강체조를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은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금일 활동의 결실을 맺는 귀중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과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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