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마음들이야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월 경로당 어르신과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성서대학교 '우리 삶의 에필로그'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8/27(금), 경로당 어르신과 대학생들이 함께 액자 꾸미기 활동과

서로의 고향집을 생각하며 과자로 집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액자가 나중에 서로의 사진을 넣는 용도로 사용된다는 사항을 듣고

보다 집중하여 싸인펜으로 정성껏 꾸며나갔습니다.

더불어 과자집 만들기 활동에 앞서 제작 외 용도로 과자 섭취가 금지됨을 강조하였으며,

어르신들은 과자로 집을 만드는 활동 자체에 신선한 반응과 함께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대학생들은 평소 손떨림 증상이 있는 어르신 옆에 다가가 활동을 보조하며,

상호 간 고향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추억과 경험을 공유함에 따라

세대 간 긍정적 교류를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당 어르신과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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