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마음들이야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매월 경로당 어르신과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행복나눔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6(금),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풍할매곰탕에서 외식 지원 및 음식 나눔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첫 경로당 어르신들과 다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써,

그동안의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오랜만의 만남에

깊은 감명을 표현하며,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식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 한끼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5/6(금), 한국성서대학교 '캡스톤' 대학생들과 연계하여 세대공감 활동의 일환으로

달고나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생과 어르신들은 서로을 도와 우리만의

첫 달고나를 완성해나갔으며, 누구에게나 추억의 간식인 달고나를 매개로 옛 경험의 일화는 나누는 등

상호 간 이야기 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작지만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달고나라는 활동 주제로 세대 간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가슴에 또 하나의 추억을 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과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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