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마음들이야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들

'꿈에 그리다' 사업은 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발달 및 지역 내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로서 주체적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

7/21(목), 동산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 학습지원 및 미술, 놀이활동 등을 함께하며 다양한 재능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표정과 몸짓을 통해 한글을 설명하고,

향후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글 낱말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등

아동의 한글 이해를 돕기위해 주체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더불어 미술 및 윷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아동과 함께하고,

케어하는 모습 속에서 청소년들의 긍정적 역할 수행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청소년들 또한 자치모임을 통해 아동과 함께하는 첫 활동에 호의적 의사를 나타내었으며,

자신들의 작은 학습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마음을 열어가는 아동을 보며 뿌듯했다는 소감을 표현하였습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중심의 주체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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