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꿈에 그리다' 청소년 자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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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역사회조직팀 작성일22-04-28 17:39 조회7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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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다' 사업은 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발달 및 지역 내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로서 주체적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
매월 동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잔치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마을 행복 비타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까지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생신잔치 형식으로 자치활동을 진행하였었지만,
4월부터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특별히 경로당 내에서 생신잔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4/28(목), 청소년들은 활동에 앞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 메시를 담아 손편지를 작성하였으며,
기뻐할 어르신들의 모습을 그리며 생일상을 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생일상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액을 통해 미니 케이크와 함께 선물(봄양말)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시루향' 업체의 떡 후원이 더해져 풍성한 생신잔치 진행이 가능하였습니다.
이후 경로당 회원 중 4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함께 생일노래 합창과 축하인사 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세대 간 생일의 정겨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날 촬영한 단체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오늘의 생일을 더욱 추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개인 사정으로 경로당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를
청소년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비록 경로당은 아니지만 4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 모두와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조모임을 지원함으로써,
주도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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