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조직팀] 꽃노인의 통통-사랑한다면 제면견학,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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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24 10:59 조회1,0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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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게 뭘까요? 막 뽑아낸 따끈따끈한 생면 입니다.
이 국수는 마들사회복지관의 큰 자랑! 꽃노인 모임 어르신들이 만드신거랍니다!
우리 복지관에는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꽃노인' 모임이 있는데요,
작년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아침밥을 만들어주셨는데~
금년에는 우리 꽃노인에서 제면활동을 통해 직접 국수를 만들고,
만든 국수를 결식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요~
국수를 만드는 활동을 위해서... 제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 모두 다같이 견학하여
제면활동을 배우기로 했어요!
6월 9일과 6월 23일 두 팀으로 나눠 다녀왔어요~
(여기는 바로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수를 만드는 곳입니다.)
견학 내내 메모하시고.... 물어보시고 정말 열정이 대단하셨어요!!
직접 위생장갑을 끼고 반죽에도 참여하셨어요~
"저희는 거의 반년이 걸렸어요~ 이렇게 국수를 만들기 쉽지 않더라구요" 라는
월계종합사회복지관 주민활동가의 말에
자신있게! "우리는 말이야 한달이면 될거야! 할 수 있어!" 라며
큰 소리로 답하는 우리 어르신들 정말 멋져요! ^^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활동가분들과 함께 국수실습도 해보았답니다.
우리 멋진 어르신들 앞으로의 활동 기대합니다!
(금요일팀의 사진 찰칵)
견학을 다녀온 이후, 본격적인 실습이 진행되었어요!
멋진 위생모와 위생복을 딱 차려입고~
누구라 할 것도 없이 모두 열심히!
역할을 분담하여 쓱싹쓱싹 제면활동을 위한 반죽과, 롤링을 시작했어요!
실습은 7월 7일, 7월 12일 진행하였어요~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 더운 날씨에도!
"우와 정말 예쁘다 국수~ 신기하다~"
라며 연신 하하호호 웃음이 가득한 실습 현장입니당
면은 얇게 밀고 드디어 국수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지켜보던 담당자도 자원봉사자도 순간 "대박!!!!! " 을 외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그렇다면 이 국수가 정말 맛있는지 한 번 맛을 먼저 봐야겠죠?
그래야 이웃들에게 드릴 수가 있으니까요!
우리 꽃노인 모임 어르신이 집에서 멸치고 다시마고 호박이고... 재료를 다 가져오시고..
직접 조리시작!
직원들부터 먼저 맛 품평회를 했는데....
그야말로 정말 환상의 국수였어요!
어찌 단 두 번만에 이렇게 맛있는 국수를 만들 수 있을까요...?
덕분에 너무 행복했던 마들사회복지관 직원들이었습니다.
다음 실습에는 포장까지 연습하고 우리 이웃들에게 나가도 될 것 같아요!
꽃노인 어르신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마들사회복지관은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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