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조직팀] 마을지향 직원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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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31 23:19 조회1,2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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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던 봄이 지나고, 어느덧 여름이 가까워지는 5월 중순이에요~
마들사회복지관 전체 직원들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동안, 마을공동체 지향 사업을 위한 직원워크숍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의 마을에 대해 견학하고 주민 주도로 형성된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면서 시작되었어요!
먼저, 인천지역의 마을을 총괄하여 활동하는'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를 방문했어요!
두근두근!
직접! 센터장님이 인천지역 마을의 현황과 주민활동가들에 대한 사례를 안내해주시고~
주민과 함께 잘 어울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팁도 주셨어요!
(소근소근)
"주민과 재미있게 잘 놀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세요"
"주민 누구나 부담없이 모일 수 있는 편안한 사회복지관이 되세요!"
다음으로는,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발생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가 된
'37번가 마을사람들'의 마을복지사 및 주민활동가들을 만나고 왔어요!
37번가 길과 동화마을은 서로 같이 이어진 동네지만 조금 다른 특색을 갖고 있다고 해요~
이 곳 마을의 이야기를 듣기위해 '37번가 마을사람들'의 마을복지사로 활동하는 M커뮤니티의 최원주 선생님을 만났어요!
'푸성귀'라는 커뮤니티 공간에서요!
마을 내 외지인들로 인한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이 감지되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공동체로서 함께 플리마켓도 진행하고, 마을학교도 진행하고있었어요!
동화마을도 구경하고, 직접 마을을 둘러봤어요~
이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문화공간을 만든 '개항장사랑방'이라는 곳을 방문했어요!
마을과 주민이 함께 하나가 되어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새삼 마을안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사 우리들의 모습도 저렇게 조화로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주민 주도로 모임을 진행하고 함께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천의 마을을 살펴보며,
우리 마을에서도 더욱 주민이 '주'가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관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 또한 했어요.
이후, 직원들은 모두 숙소에 모여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언제나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주민들을 지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주민들과 함께 변화를 이끌어내는 우리 지역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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