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마음들이야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들

어르신들이 모여서  복지관 옆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하얀 화선지에 열심히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시고 계신 것일까요 ? 그 현장 속으로 안내합니다.!!!

어르신복지공동체사업의 세대통합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화 전공의 대학생봉사자를 연결하여

어르신과 대학생의 세대통합 및 즐거운 여가문화를 위해 계획된 10회기 프로그램 중 3회기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0일 부터 27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회기에는 붓을 잡는 법과 먹을 묻혀서 선을 긋는 법을 연습해 보았습니다.

전공 대학생봉사자의 친절한 1:1 지도에 따라 열심히 해보지만 마음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넘 어려운 것 같아. 눈도 침침해서 잘 안보이는데..."

  "처음이라 힘드시죠? 익숙해 지시면 괜찮아요. 제가 봐드릴게요"

어르신들이 볼멘소리와 함께 투정도 부리시지만 대학생 봉사자의 미소섞인 지도에 이내 힘을 내십니다.

2회기부터는 어르신들이  좀더 쉽게 참여하시도록 도안을 통해 붓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도안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너무나도 훌륭한 작품들이네요 !!!

10회기 중에서 3회기만 진행했는데도 이런 멋진 작품이 나오시는 것을 보니 경로당 어르신들이 보통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마들화백' 프로그램을 다 마치고 나면 어떤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의 행복하고 즐거운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들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늘 열심히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