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마음들이야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들

마들사회복지관은 마을공동체를 지향하는 관점사업으로, 마을지향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 주민교육은 조금 특별한 주민교육으로, 11월 22일 진행되었는데요,

외부 강사가 아닌 지역주민이 직접 일일 강사가 되어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주민에 의한 주민교육!'

주민에 의한 '주민교육'은 첫번째 시간은 회오리모자 만들기로 진행되었어요.

평소 소품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 손바느질을 통해 모자를 만들었는데요,

주민이 직접 사회복지사와 함께 동대문에 가서 원단도 구입하고,

어떤 디자인으로 만들지 고민하는 등! 주민에 의해 교육 또한 계획되고 준비되었어요.

교육 당일에는 예정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참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지역주민이 자녀와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고 어르신들이 참여하시기도 하는 등

여러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되었어요!

완전 집중!

우리 마들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은 역시 대단하세요!

"선생님! 이건 어떻게 해요?"

열띤 교육이 계속되면서 점점 모자가 그 완성될 형태를 드러냈어요!

짜잔 드디어 모자가 완성되었어요!

코사지도 직접 다 만들고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만들어낸 의미있는 회오리 모자입니다.

어르신들 모두 신나게 사진촬영에 한창이세요!

"여기보세요~브이브이! 김치!"

"어때 나 잘어울려?" 라며 부끄러운 듯 미소짓는 어르신들!

마들사회복지관은 오늘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